소비자물가지수(Consumer Price Index)

소비자물가지수(Consumer Price Index)

중요도 - ★★★

발표주기 - 월간

발표 시간 - 서머타임일 시 21시 30분 / 서머타임 해제 후 22시 30분

 

소비물가지수는 고용보고서와 함께 금융시장이 가장 상세한 분석 대상으로 삼고 있는 경제지표입니다. 보편적으로 정부가 경기를 판단하고 경제정책을 결정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을 합니다. 소비자물가지수가 예상 외로 상승할 시 채권의 가치를 약화시키고 수익률 상승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주식시장에서는 소비자물가지수의 급격한 상승을 악재로 받아들이는데, 높은 소비자물가지수가 채권의 이자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것은 다시 기업의 대출비용을 상승시키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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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소비자물가지수는 화폐의 구매력을 측정해 볼 수 있는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
ex) 담배 한갑의 가격이 2500원이었다가 4500원으로 오르면 그만큼 돈의 가치가 떨어졌다는 것입니다. 이러한돈의 가치를 화폐의 구매력이라고 한다면 소비자물가지수는 화폐구매력의 변동을 나타내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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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상품의 수급동향을 파악하는 경제적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
ex) 예를 들어 농산물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하여 물가가 오르면 이들 품목의 국내생산 및 유통을 촉진시키거나 외국에서 수입을 확대하는 등의 정책을 실시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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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경기판단지표로 이용되고 있습니다.

ex) 일반적으로 물가는 경기가 상승국면에 있으면 수요증가에 의해 오르게 되며 하강국면에서는 수요가 감소하여 내리게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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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질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는 생계비 측정을 목적으로 합니다. 하지만 생계비라는 것은 이론적인 개념일뿐 소비자물가지수는 다양한 상품들과 서비스들로 구성된 200개이상 품목들에 일정 시간 동안 나타나는 소매가격의 평균 변화를 측정한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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